현재 티스토리 블로그에 올린 글목록 15개. 기약없는 애드센스 도전은 계속 되고 있습니다.

다른 글들을 많이 읽어 봤지만 쉽게 애드센스 승인이 된 분들도 있고 저보다 더 험난하고 오랜시간동안 고생한 분들도 있어서 금방 될것 같은 자신감을 얻었다가 또 이거 안되고 몇달동안 폐인처럼 지낼 수도 있겠구나 기대반 걱정반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또 티스토리 블로그에 애드센스 승인 실패 글을 읽는 도중 애드센스 광고가 삽입되어 있는 것을 보면 그때는 실패하고 있었지만 지금은 성공해서 잘 쓰고 있구나 내심 저도 뿌듯한 마음에 글을 읽곤 합니다.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일주일에 한번씩 하려고 했지만 개인적인 욕심으로 거의 매일 신청을 했고 돌아오는 답변은 늘 컨텐츠 불충분에 대한 똑같은 내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모든게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페이지의 텍스트 양은 어느정도 인지 가늠은 안되있으나 기본 1000자 이상이라 들은바 그렇게 모든글에 적용을 시켰으며, 완전한 문장이나 구문 역시 평소 스타일과 다르게 제목처럼 나열하지 않고 마침표까지 찍어 가며 신경 썻고, 제대로된 사이트인지 분명한 탐색 방법 등 모든것이 완벽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놓친 부분이 있다면 웹 사이트의 라이브 페이지에 광고 코드를 삽입하세요. 라는 말이 있는데 말인 즉슨 애드센스 승인 신청 후 HTML로 나와있는 코드를 복사해서 내 블로그에 코드를 집어넣으라는 말로 해석을 했습니다.

 

그래서 애드센스 신청 후 코드를 복사해서 내 블로그에다 집어 넣으려고 했는데 이미 이것도 처음 신청했을 때 넣었더군요.

보통 저는 신청 후 하루도 안되서 답장이 오고 체감으로는 5시간내에 답메일이 와서 또 준비하곤 했는데, 하루가 지나고 3일이 지나도 계속 사이트 검토중입니다. 최대 3일이 소요됩니다. 검토가 완료되면 이메일로 알려드립니다. 이 멘트 뿐이고 더이상 진척이 없는 것입니다. 처음 며칠은 긍정적인 생각에 '이거 되는거 아니야?' 혼자 설레발을 쳤지만, 4일째 불안한 마음에 인테넛을 검색해보니 수많은 사람들이 이 기다림을 겪고 고통받고 있다는걸 알곤 또 저는 무너졌습니다.

한달을 기다린 사람, 2달을 기다린 사람 가지각색으로 기다림,분노 더 안타까운건 아직도 해결하지 못한 사람도 있어서 저도 안 좋은 생각에 빠졌습니다.

 

혼자 생각에 이렇게 기다릴 수 없다는 마음으로 애드센스에 문의도 해보고 핸드폰으로 애드센스 어플로도 깔아도 보고 할 수 있는 것은 모든 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도중 한가지 실험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사이트를 검토 하는데 있어 몇달이 걸린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사람이 작업하는 것이 아니라 구글 봇의 분류작업이라 더더욱 그렇게 생각하는 바. 만약에 사이트를 검토하는 기간이 길어졌다면 구글봇이 인식을 못해서 발생되는 문제라고 추측하여 실험을 진행하려 합니다.

 

첫번째로 진행한것이 저도 5일째 검토중이라는 글만 보고는 답답함에 티스토리에 붙여넣기 했던 애드센스 코드를 지웠습니다. 그러니 바로 메일이 왔습니다. 물론 컨텐츠 불충분으로 거절 메일이 말이죠.

 

2가지로 예상해볼 수 있습니다.

 

하나는 HTML에 대한 코드 인식이 잘 못되어서 계속 검토중이라고 뜬것인지, 다른 하나는 정말 한달이고 두달이고 검토중여서 그 기간을 기다리면 승인 여부를 알 수 있는 것인지 궁금해졌습니다.

 

일단 저는 글을 추가로 5개 정도 올리면서 코드를 넣지 않고 승인 신청을 해볼 것이며, 이에 대해 승인이 거절 되면 HTML에 코드의 위치나 기타 다른 방법으로 신청을 해볼 생각입니다.

 

당연히 코드를 복사해서 붙여넣기 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그렇지 않고 진행해 볼것이며, 이것도 안되면 코드를 붙여 넣는데 절차대로 붙이고 또 붙이는 곳이나 코드 내용을 좀 더 알아보고 진행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발생되는 내용이나 문제점을 말씀드려 같이 공유하겠습니다.

06-21 0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