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 에폭시 DIY 바닥공사

새로 가게를 운영하기 위해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가 필요 한 것 같습니다. 간단해 보이는 것도 결코 가볍게 보면 안되는 것이 나중에 또 다른 문제가 발생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카페나 실내 바닥 또는 테라스나 베란다 같은 곳에 에폭시를 하는 경우가 많이 보입니다. 

투명한 에폭시를 보면 반짝반짝 이쁜 바닥에 눕고(?) 싶을 정도입니다. 물론 투명한 에폭시를 깔기 전에 빈티지한 이미지를 보이기 위해 마감재를 사용하여 이미지를 만든 후 코팅(?)하는 작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주의사항

전문가가 하는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모자른 부분이나 비어있는 부분이 있을 수 있습니다.

놓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빈지티 에폭시 바닥공사 diy

 

준비물

프라이머,바닥재,에폭시+경화제,각종 도구

 

순서

바닥에 있는 각종 쓰레기,먼지 등을 제거 합니다.

우선 프라이머를 도포 합니다.

바닥면의 상태를 보고 1차,2차,3차 도포를 결정합니다. 흡수가 많은 바닥면이나 표면이 거친 경우는 3차까지 도포를 하지만 1,2차로 마무리 합니다.

1차 도포하고 건조 후 2차 도포를 하고 건조를 마무리 합니다.

 

 

 

스토코 빈티지 마감재를 사용하였습니다.

 

 

 

Adsense

 

위 스터코 빈티지 바닥용의 상세 설명입니다. 참고 하세요.

 

사용방법

1. 바탕면 처리 후 f-primer v-100을 이용하여 프라이머 작업을 합니다.

2. 액상과 분말을 충분히 혼합한 후 긴 흙손으로 부드럽게 문지르며 면을 잡습니다.

3. 젖은 바닥 상태에서 적정량의 물을 뿌린후 다시 흙손으로 패턴을 내며 문지릅니다.

4. 2~3일 완전 건조 후, 스터코 빈티지 전용 에폭시 투명 코팅제로 상도 코팅하여 마무리 합니다.

* 건조시간은 현장 여건에 따라 변동 될 수 있음

 

주의 사항

1 외기 온도 5도 이하에서는 시공을 피하십시오.

2. 다른제품이나 이물질을 혼합하지 마십시요

3. 바닥면의 상태가 불량할 경우 접착력 저하, 균열, 강도 저하등의 문제를 초해 할 수 있습니다.

4. 과도한 물을 혼합할 경우 강도저하, 표면상태 불량 등의 원인이 됩니다.

5. 시공 전 창문, 출입문 등 개구부를 막아 바람의 영향이 없도록 하십시오.

 

저는 외부에서 에폭시 작업을 하였으며 선선한 봄과 여름 사이여서 그런지 건조시간은 만 하루면 충분했습니다.

간단한 시멘트 작업을 한다고 생각하고 밀어내주었습니다.

 

 

제비스코 에폭시를 구매하였습니다.

제비스코 제품을 잘 알아서 구매한 것은 아니고 페인트 가게에서 상황 설명하고 에폭시를 깐다고 하니깐 제비스코 제품을 주었습니다.

프로아 라이닝과 프로아 라이닝 경화제가 세트 입니다. 투명 제품이구요.

두개를 섞어야 하므로 큰 통이 있으면 좋겠죠. 또한 잘 섞이게 전동 장비가 필요했으며 섞는 장치는 페인트 가게에서 팔고 있었습니다.

 

비용은 1통에 12만원 정도 구매 하였습니다. 인터넷이 더 싸네요. (카드로 하니깐 부가세 추가해서 받았습니다. 망할)

10평 정도의 공간에 4통을 구매하였습니다.

물론 3미리의 두께로 전체적으로 에폭시를 도포하면 푹신한 느낌도 안전하고 튼튼하겠지만,

아주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좀더 얇게 펴발라도 충분히 내구성에 문제가 없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얇게 펴 발랐으면 3통으로도 충분한 양이라 생각이 들었으며 2통으로도 욕심낼 수 있지 않았을까(무리수)...

 

 

 

작업 모습입니다. 위치는 구의동 곱창고입니다.

저 펴바르는 빠대(?)도 페인트 가게에서 팝니다.

일반 빠대와는 다르게 면이 삐뚤빼뚤하게 되어서 고르게 바를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Adsense

 

 

에폭시는 마르는 속도가 빠르다고 합니다.

페인트 사장님의 말씀으로는 10분이면 굳기 때문에 에폭시를 부었으면 담배도 피지말고 빨리 펴 발라야 한다고 합니다.

먼지 이유도 있겠지만 굳게 되면 층이 생겨서 보기 균열되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에폭시를 뿌렸으면 신속 정확이 생명입니다.

 

 

 

문제점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깐

에폭시를 바르다 보니 기포가 발생하게 됩니다. 기포가 발생하게 되는 원인을 알지 못해서 계속 터트리며 작업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처 기포를 제거 하지 못한 상태에서 마무리 된 부분은 후에 이런저런 마찰로 인하여 기포가 까이고 때가 낀 모습이 보였습니다.

기포를 반드시 잡으시면 좋겠습니다.

 

 

 

완성된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