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 게임으로 가장 재미있는 것들 중 하나가 스피드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드 게임이란 예전에 방송이 되었던 가족오락관이라는 프로그램에서 제시어를 주면 그 제시어를 직접 말하지 않고 맞추게 하는 게임으로 2인 이상의 팀을 구성하여 진행하는 게임입니다. 나이가 많던 어리던 간에 팀을 맺고 서로 하나가 되어 문제를 내고 또 문제를 맞추는 것에 열중하다보면 시간이 언제 가는지도 모르게 흘러갑니다.

이번에 스피드 게임을 하면서 단어를 만들려고 검색을 해보았는데 막상 검색이 잘 되지 않아 곤욕을 치뤘습니다.

스피드 게임에서 속담과 사자성어 단어를 주제별,난이도별로 나누어서 제시어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속담

 

 

쉬움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남아일언중천금.

말 한 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진다.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한다.

바늘 도둑이 소도둑 된다.

서당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소잃고 외양간 고친다.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자라보고 놀란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

지렁이도 밟으면 꿈틀한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가랴.

호라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가는 정이 고와야 오는 정도 곱다.

누워서 떡 먹기

누워서 침 뱉기.

아니 땐 굴뚝에 연기날까.

찬물도 위아래가 있다.

 

 

 

어려움

나의 말 하기는 식은죽 먹기.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는다.

가는 말에 채찍질

개도 닷새가 되면 주인을 안다.

거미도 줄을 쳐야 벌레를 잡는다.

기르던 개에게 다리가 물렸다.

느린 소도 성낼 적이 있다.

닭에게는 보석이 보리알만 못하다.

도둑을 맞을려면 개도 안 짖는다.

사슴에게 뿔 베어간 격

새끼 많이 둔 소 길마 벗을 날 없다.

소도 언덕이 있어야 비빈다.

숭어가 뛰니까 망둥이도 뛴다.

앞에서 꼬리치는 개가 뒤에서 발꿈치 문다.

얌전한 고양이고 부뚜막에 먼저 올라간다.

쥐구멍에도 볕들 날 있다.

호랑이 없는 곳에서 여우가 왕노릇한다.

가랑잎에 불 붙듯.

누운 소 똥 누듯 한다.

누울 자리 봐 가며 발을 뻗어라.

누이 좋고 매부 좋다.

아끼다 똥 된다.

착한 며느리도 악처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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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성어

 

쉬움

시시비비

우유부단

야반도주

풍비박산

일사불란

이심전심

금의환향

칠전팔기

어부지리

동문서답

부전자전

현모양처

이구동성

자아도취

각양각색

과유불급

희희락락

 

어려움

환골탈태

군계일학

절체절명

사필귀정

근묵자흑

결초보은

입신양명

지성감천

막역지우

괄목상대

온고지신

화룡점정

도원결의

문방사우

백년가약

각주구검

감탄고토

거두절미

초지일관

감언이설

조삼모사

소탐대실

격세지감

패가망신

토사구팽

타산지석

 

 

 

05-03 19:33